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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미스터피자 게살크림피자 미스터피자 가서 신메뉴 시킬때마다 피자에 장난질 한다는 생각만 하면서도 또 가서 또 신메뉴를 먹었다..그리고 또다시 실망. 그래도 샐러드바가 피자헛보단 낫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게됨.이건 게살크림피자라는건데 흠.. 그냥 한마디로 맛없다. 정확히는 아무런 맛이 안난다. 게살이라는고 들어있는건 구워진탓에 퍽퍽하기만하고 크림맛도 거의 안남. 갈릭소스라도 찍지않고서는 도저히 밍밍해서 먹을 수 가 없을지경.
사보텐 가츠나베 사보텐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잘 안갔었는데 얼마전 가츠나베 먹어보고 생각이 달라졌다.일반 돈가스류는 그냥그랬는데 가츠나베는 돈아깝지 않더라. 사진처럼 제대로 냄비에 담아져 나오고 고체연료로 불붙여서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게 좋았다.가츠나베를 좋아해서 여기저기서 많이 먹어봤지만 어느정도 평준화된 돈가스와 달리 가츠나베는 거지같이 하는 곳들이 많은데 이정도면 아주 훌륭한 편이다.
명동 토다이 막내 생일선물 대신 밥사주기로 하고 오랜만에 가본 토다이.확실히 애슐리나 빕스같은 샐러드바와 뷔페의 차이를 느끼게해주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먹을게 많긴하지만 나처럼 안먹는게 많은 초딩입맛 소유자에겐 크게 매리트가 있진않다.사진으로 다시보니 참 무식하게도 먹었다.
명동 까사스테이크 전에 명동 노리타 파스타가 참 맛있었는데 한참동안을 내부공사를 하는지 문닫혀있다가 이전해서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근데 이름이 노리타가 아니라 까사스테이크로 바뀌어있더라. 알아보니 노리타는 기존대로 파스타,피자 위주로 하고 스테이크를 메인으로하는 패밀리브랜드로 까사스테이크가 됐다는것 같은데.. 일단 여기서부터 왠지모를 불길함이 느껴짐.장소는 기존 노리타때보다 한적한곳이었는데 갔을때가 토요일 낮시간이었는데도 가게안에 손님 전멸.평소 주로 먹던대로 파스타 하나랑 고르존졸라 피자를 시켰는데 맛이 영.. 이전 노리타때 먹던것보다 훨씬 맛이 없었다.뭐 스테이크가 메인으로 바뀌었다고해서 파스타랑 피자가 전보다 더 맛없어지란 법은 없지않나? 근데 맛이 없었다는게 문제다.명동에서 손꼽히던 파스타 맛집에서 맛없..
베이컨김치전과 낙지볶음 쩝쩝..
미스터피자 홍두깨번 미스터피자의 끝나지않는 피자 장난질.홍두깨살 어쩌고하는데 먹어보면 얇고 딱딱한게 그냥 육포다.피자에 육포 뿌려놨다고 생각하면됨.모카번은 식감이 말랑해서 생각보단 먹을만했음.
웁스 떡볶이 왕십리에 웁스떡볶이가 생겨서 처음 먹어봄. 엽기떡볶이 벤치마킹해서 만든거라던데 가격이 좀 더 싸다는듯. 무조건 기본 12000원짜리에 사리 추가하는 형태인데 이거 양이 너무 많다. 어지간해서는 둘이서 다 먹기가 힘든양.. 최소 3인분 정도로 보이는데 8000원정도 해서 2인분부터 팔면 좋지 않을까 싶음. 계란찜이 기본으로 딸려나오는데 맛은 그냥 그렇고 안매운맛,중간맛,덜매운맛,매운맛 4가지라길래 덜매운맛으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매움.. 매운거 잘 못먹는 사람은 거의 못 먹을거 같다. 내가 볼때는 안매운맛,중간맛,매운맛,더매운맛으로 이름을 바꿔야할듯. 배달 시키면 이렇게 오는데 덜매운맛이 생각보다 매워서 중간맛으로 시킨건데 이건 또 너무 안맵더라. 중간맛과 덜매운맛의 갭이 좀 큰듯. 그리고 처음 가서 ..
풀무원 데리야끼 볶음우동 일단 이런 제품들의 공통점이지만 양이 적다. 둘이서 먹으려면 3인분은 해야되는데 2인분 4인분 단위로 팔기때문에 할 수 없이 4인분을 사야함.(사진이 3인분) 새우는 추가로 넣은거고 가쓰오부시 및 김가루등은 포함되어 있다. 전용 조미유도 들어있고 나름 구성은 알찬편. 맛은 짭짜름하고 단맛이 좀 강함. 개인적으로 김가루는 안뿌리고 먹는게 오히려 나은듯.(뿌려서 비비면 뻑뻑해 진다) 그냥 먹을거 없을때 한번쯤 사다 해먹을만함.
가츠라 왕십리 민자역사 포메인 바로옆에 얼마전 가츠라 생김. 첫째 가츠나베에 계란을 안넣어줘서 열받음. 둘째 양이 적어서 열받음.. 셋째 적은양과 그저그런맛에 비해 비싼 가격에 열받음. 얼핏보면 돈가스 고기가 두툼해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직각으로 안썰고 비스듬하게 썰어놨다. 그래서 고기 단면이 많이 보여 두꺼워보이지만 실제론 절대 안두꺼움. 얄팍한 잔머리. 그리고 메뉴판에 무슨 국내산 냉장돈육만을 고집합니다 어쩌고 대문짝만하게 써놨는데 필요없고 고기가 매우 퍽퍽함. 결론은 앞으로 갈일 없음..
아웃백 레몬시저샐러드, 레인지랜드립레츠, 앨리스스프링치킨 요즘엔 립레츠 쿠폰 끼워서 이렇게 먹는편.
한양대 스마일 떡볶이 한양대에서 즉석 떡볶이로 나름 유명하다는 스마일 떡볶이에 가봤다. 2인분에 만두, 계란, 김말이 2개씩이랑 쫄면사리까지 추가했는데 야채 때문인지 그리 양이 많지는 않았다. 사진에서 보여지듯 국물색깔이 빨간색과는 거리가 먼데 맛도 전혀 매운맛이 없다.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냥 밍밍한 맛.. 그리고 튀김이 정말 쉣이다. 튀김옷이 완전 두꺼워서 이렇게 맛없는 김말이는 한 10년만에 먹어본것 같다. 그럼에도 손님이 그럭저럭 있는거봐서는 이걸 맛있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긴있는모양인데.. 사람의 입맛이란 참으로 다양하다는것을 새삼 깨달았다. 나의 한줄평은 '밍밍한 국물과 맛없는 튀김의 앙상블' 되겠다. 아 그리고 만원 이하는 카드 안받는단다. 허참..
2014 설 전 부치기 하루종일 부쳤다.. 어머니 누가보면 전 장사하는줄 알겠습니다.. 추석땐 제발 자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