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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온라인 베타테스터에 선정 쓰레기같은 게임들이 스스로 대작이라 우기는 가운데 묵묵히 개발되고 있는 워해머온라인. 전세계 MMORPG시장을 점령한 WOW와 맞짱 뜰 수 있는 타이틀은 사실상 워해머온라인뿐이다. 해외에선 이미 기대작 1위자리를 꿰찬지 오래지만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상태. 대체로 DAoC의 경험자들이나 WOW의 전쟁시스템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 위주로 관심을 가지고있다. 나역시 그중 하나로 워해머온라인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 국내 서비스업체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EA코리아에서 국내 퍼블리셔 선정작업을 진행중이라 밝혔고 이미 한국어로 웹사이트도 서비스 되는등 조만간 한국에서의 공식적인 서비스 발표가 있을것이다. (문제는 북미, 유럽과의 서비스 시기가 얼마나 차이 나느냐는것) 며칠전 6월부터 전세계적으..
스톰윈드를 찾아서 2004년 11월 12일 밤11시 8렙이 된 나는 다르나서스가 좁다는걸 깨달았다. 그리고 우글거리는 나이트엘프가 아닌 인간과 드워프, 노움을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동료 슬렌님과 함께 무작정 스톰윈드로의 여행길에 올랐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원래의 목적지이던 스톰윈드를 향해 배를타고 메네실 항구에 도착. 와우에서 겪은 첫번째 지역 로딩.. 이때시간 새벽 4시 46분이었다. 슬렌님은 배멀미가 났는지 도착 후 내릴 생각을 안하고 배가 다시 돌아가는데도 멍하니 서있었다. 미니맵에 주목... 우여곡절끝에 동부대륙에 도착한 우리는 결정적으로 스톰윈드로 가는길을 몰랐다. 게임내 지도가 우리가 가진 정보의 모두였다. 물론 가보지 않은 지역이라 아무런 표시도 없었다. 내륙의 길 경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 수 없었고 ..
WOW 오픈베타 초기 텔드랏실 현장 2004년 11월 19일 촬영. 신발 벗는걸 깜빡했다.
다옥 그래픽패치 기념촬영 타운 그래픽 업그레이드 패치 후 찍었던 스샷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