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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마트 새우튀김 이마트 저녁 할인타임에 30%할인하길래 혹해서 샀는데 역시 튀김류는 바로 튀겨서 먹지않으면 안되는것이다. 바삭함은 찾을 수 없고 기름만 줄줄.. 머리는 지 혼자 떨어져나가고.. 아이고.
맥모닝? 모양은 비슷하고 맛은 더 있었어.
밸런스버거 드라큘라버거+허니치킨버거+감자튀김+음료1개 나름 수제버거임에도 가격대비 괜찮은 퀄리티. 드라큘라버거는 처음 먹어봤는데 별로다. BBQ치킨버거가 젤 맛있는듯.
치르치르 명동에서 뭘 먹을까 방황하다 찾아간 치르치르.처음 가본곳이었는데 찾아보니 서울에 매장이 몇군데 더 있는듯.철파닭을 시켰는데 이름그대로 철판에 나오는 파닭이었다.파도 듬뿍 올려있고 양념도 매콤하니 내입맛에 딱 맞더라.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안심으로만 되어있어서 입에서 그냥 살살 녹음.별 기대없이 들어갔다 완전 만족하고 나왔다.
피자헛 피자랑 파스타 둘다 시키면 샐러드바 꽁짜로 해주는 이벤트.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할인카드를 못쓴다는게 함정.(쓸수는 있는데 샐러드값을 포함시켜야되서 더 비싸짐)피자는 만만한 스페셜피자중 가장 나은 크림치킨으로.파스타는 오븐스파게티가 싫어서 까르보나라로 했는데 어차피 맛은 별로. 뭐 피자집 파스타가 어디가겠냐..샐러드바 메뉴에 토마토스프 같은게 새로 생겼는데 겨울 메뉴였던 홍합꼬제가 훨씬 맛있었다.
오지치즈후라이 직접 만들어 먹는 오지치즈후라이. 베이컨은 보너스~칼로리따윈 모른다!
새우구이 이마트에서 사온 흰다리새우+바나나새우 구이 바나나새우는 구이보단 튀김이 나은것같다.
스쿨푸드 명동에서 스쿨푸드 처음 갔을때 떡순이 먹고 그저그랬었는데 김밥이랑 라볶이는 맛있을 것 같다는 근거없는 생각에 다시 한번 가기로 했다. 이번엔 스쿨푸드 청량리점.. 롯데마트 식당가에 있었다. 이곳도 사람이 많은편이었지만 빈자리도 몇개 있어서 명동에서처럼 자리를 기다리진 않았다. 그런데 문제는 정작 음식을 기다리게 됐다는것. 주문하고 20분을 넘게 기다려서야 김밥이랑 라볶이가 나왔다. 자리가 꽉찬것도 아니고 빈테이블이 있는 상태에서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건 문제가 있는거다. 그것도 분식이 말이다.. 내 생전 김밥이랑 라볶이 시켜서 20분 넘게 기다려 먹긴 처음이었다. 하지만 나는 관대하므로 음식만 맛있다면 뭐 늦게나와도 이해해줄 수 있다. 그런데 맛이 없다.. 우선 김밥.. 다른거 다 떠나서 김밥의 기본인 밥..
아웃백 마침 가게된날이 4월부터 시작되는 한정메뉴 세트주문시 30%할인 기간이었다. 뭐 그래봐야 세트구성 자체가 가격 부풀리는 구성이라 그렇게 싼것도 아니지만 3일간만 할인한다니 먹기로했다. 빕스 스테이크에 비하면 2배가까이 될듯한 두께의 스테이크.. 역시 이런게 진짜 양키식 스테이크지. 고기가 얼마나 두꺼웠으면 미듐웰던으로 주문했는데도 거의 겉만 익은상태로 나와서 더 익혀달라고했다. 스파게티엔 아웃백 특유의 암내나는 시즈닝의 치킨이 들어가있는데 전에도 그랬지만 투움바 파스타보단 이게 덜 느끼하다. 꼬치는 두개중 하나만 새우고 나머지 하나는 야채만 꼽혀있어서 낚인 기분이었다.
독도쭈꾸미 천호동 쭈꾸미 골목의 원조 독도쭈꾸미.매운게 먹고싶을때 생각나는곳이다.항상 본점에서 먹다 처음으로 2호점에서 먹었는데 자리 좁고 불편한건 마찬가지..맛이 있으니 감수하고 먹긴하지만 나이 먹을수록 자리 불편하고 시끄러운곳은 피하게 된다.나도 예전엔 그런것도 다 분위기고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몸뚱이가 편한것만 찾게 되니 원..
먹쉬돈나 한양대 지하책방이 사라지고 그자리에 새로 들어온 먹쉬돈나. 나름 요즘 인기인 프랜차이즈라던데 나는 처음 가보는거였다. 식사시간을 피해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지만 먹어본 소감은 별로. 맛이 특별한것도 아니고 양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값이 싼것도 아니고.. 맵지는 않고 짠 고추장맛만 난다. 앞으로 떡볶이는 기존처럼 죠스나 악어에서 먹기로 했다.
크리스피크림 아니 이게 뭐가 그렇게 맛있다는거야? 그나마 저 카페헤이즐럿은 좀 먹을만하지만.. 무언가를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당분을 몸속에 저장하는 느낌이다.